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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대 이상 먹어야할 쌀누룩 밤 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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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식초보감
댓글 0건 조회 850회 작성일 23-11-01 10:55

본문

50대 이상 먹어야할 쌀누룩 밤 묵 1

껍질을 세 번 벗겨야 먹을 수 있는 과일, 매일 매일 아침운동하며, 주워서 모은 밤, 이밤에는 단백질, 지방, 탄수화물, 섬유질과 무기질, 비타민 등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면역력향상과 피로회복에 좋은 식품입니다.
이 영양가 높은 밤을 발효산물을 이용해서 저장하는 법과 저장된 밤을 까서 묵을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.

 
* 재료 :
① 생밤(껍질 제거된 것) 500g, ② 쌀요거트 20g ③ 쌀누룩 5g ④ 쌀누룩소금 10g(건 5g, 액 5g) : 없으면 일반 천일염 이용하세요. ⑤ 고명( 김가루, 통깨) ⑥ 물 2~3리터 ⑦ 믹서기 ⑧ 유리볼 ⑨ 면주머니

 
* 저장법

① 밤을 물에 깨끗이 씻어 건진후

② 다시 물에 담궈 물에 뜨거나, 벌레먹은 밥을 골라낸다

③ 깨끗한 밤을 배보자기를 깔고 잘 닦아 수분을 완전히 제거한다

④ 수분이 제거된 밤을 지퍼백에 1kg씩 담고 쌀누룩 분말 소금을 10g 을 뿌려 아래위를 뒤집어 골고루 섞어준다

⑤ 지퍼백을 쟁반에 펴서 냉장보관후 사용

※ 한달이상 보관 가능

※ 숙성된 밤맛으로 단맛이 상승됨

※ 겉껍질이 쉽게 벗겨져 다양한 요리에 활용


* 밤묵 만드는 방법

① 믹서기에 껍질깐 밤과 물, 쌀누룩 5g을 넣고 곱게 갈아 준다

② 유리볼에 면주머니를 놓고 갈은 밤을 넣고 주물러 짠다

※밤의 전분이 다 빠져 나오고 섬유질만 남을 때가지 치대어 액만

가라 앉힌후 5시간 냉장한다 : 건지는 따로 말려서 사용한다

③ 윗물을 버리고 가라앉은 앙금을(약 1.1리터) 불에 끓여준다

④ 주걱으로 저어가며 누룩소금을 넣고 기포를 확인한다

※ 기포가 풍선처럼 부풀어 터지지 않으면 불을 끈다

⑤ 사각 유리볼에 묵을 담고 차게 식혀서 완성한다

※ 누룩소금의 감칠맛으로 따로 양념장을 하지 않아도 맛있는 묵이 완성된다

 
옛말에 “ 밤 세톨이면 보약이 따로 없다” 는 말이 있습니다. 밤이 기를 도와주고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한다 고 합니다.
오늘은 5대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밤을 발효산물인 쌀누룩 소금을 이용하여 탱글 탱글 식감도 좋고 영양과 맛이 풍부한 밤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. 가족 건강 식탁에 많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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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주 화요일, 금요일 오후 6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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